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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브리핑] '집행부 5명 손배소' 대우조선 막판 협상 / YTN

2022-07-21 25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7월 22일 금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번째 기사입니다. 오늘도 첫 번째 기사는 대우조선 협력업체 파업 관련된 소식인데요. 일단 임금 인상 관련된 경우에는 사측의 의견을 따른 것 같고요. 하지만 손배소 문제에서는 일부 이견이 아직 여전하죠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지금까지 제기된 소송이 한 5~6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. 하청노조 측은 지금까지 나온 고발들을 모두 다 취하하고 이후에 추가 제소도 없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 내세워왔고요. 협력사와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새벽 1시까지 진행되는 협상 과정에서 손배소를 제기하되 대상을 하청노조 집행부 5명으로 한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. 이렇게 할 경우에는 배임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문가 해석이 그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각에서는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대우조선 주주사나 아니면 또 다른 협력사들이 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또 협의가 되더라도 배임죄가 적용될 여지가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면서 아직 완벽하게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습니다. 한편 조선일보를 보면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파산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2000년 이후에 11조 이상 들어가면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 왔는데 최근 10년 동안 순손실이 7조를 넘어가고 있고 이번 파업으로 또 7000억 원 넘는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을 내릴 수도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. 물론 정말로 파산할 경우에는 약 2만여 명의 실업자가 생기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는 어려울 거라는 관측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대규모 수주를 받은 상황에서도 호황은커녕 파산이라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. 참 안타까운데요. 모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8시부터 다시 또 진행한다고 하니까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다음 기사는 코로나 관련 소식입니다. 최근에 통계들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이현웅]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206534966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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